스타벅스 건물주가 된 사람들의 성공 비결,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스타벅스 건물주는 어떻게 되는가? 스타벅스 입점을 성공시키는 방법 

 

최근 스타벅스를 유치한 건물의 가격이 크게 올라 부동산 투자로 많은 수익을 봤다는 건물주들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 기사를 통해 나온다. 그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을 소개한다. 평소 관련된 뉴스에 관심이 많았다면 이 책이 더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스타벅스는 '절대 부동산을 사지 않는다'는 경영 전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신규 점포를 낼 때는 반드시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한다. 부동산 문제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영업이 끝난 후에 건물을 책임질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전 지점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는데, 각 지점을 임차할 때도 점포개발팀이 철저하게 계획하고 관리한다. 그런 이유로 신규 점포를 낼 때마다 임대인과 계약을 해야 한다. 

그런데 스타벅스 입점 방식은 일반적인 임대인, 임차인과의 관계와는 좀 다르다. 일반적으로 임차인이 건물(공간)을 구하고 마음에 들면 임대인을 만나 계약한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임대인이 먼저 입점 제안을 하면 스타벅스에서 심사를 하고 선정을 하는 구조이다. 

 

스타벅스 입점 방식

 

임대인은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입점 제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자신의 공간을 상세하게 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는 건물주들의 입점 신청서가 빼곡하다. 스타벅스 점포개발팀은 입지 분석을 상세하게 한 후 심사를 거처 선정자를 추린다. 그중에서 입점할 매장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세하게 자신의 공간을 어필하는 것은 필수다.

입점 신청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입점 성공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타벅스는 입지 분석에 입각하여 까다로운 입지 조건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아무 곳에나 들어가지 않는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입점 지를 선정한다. 그러므로 신청자는 세세하고 분석적으로 신청을 해야 한다. 선정이 된 후에도 정식 오픈날까지 세세한 조건들을 맞춰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주는 왜 스타벅스 매장을 입점시키려 애를 쓰는가. 건물주에게 스타벅스가 인기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스타벅스는 꾸준히 상권을 개발 연구를 하고 마케팅을 진행하 계속해서 손님을 끌어모은다. '스세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타벅스 입점은 주변은 물론 그 동네에 전체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권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그 주변의 상권은 더욱 발달하고 사람들이 모이며 주변 아파트 가격까지 오르게 한다. 그러니 스세권을 형성하는 건물은 가격이 크게 오를 수밖에 없다. 결국 건물주 입장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위해 스타벅스를 입점시키고 싶은 것이다.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이 책은 스타벅스를 입점시키기 위한 건물주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다. 스타벅스로 부를 이룬 건물주의 이야기부터 입점 비밀, 경영 전략, 부동산 수익 등 관련 정보를 가득 싣고 있다. 스타벅스 부동산 투자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면 건물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은 관련 투자를 할 수 없는 걸까? 이 책에서는 건물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벅스를 소유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주식, 펀드, 리츠 투자 등 적은 돈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스타벅스 건물주는 꿈같은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당장 할 수 있는 투자 분야부터 조금씩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